강수지-김국진 오는 5월 결혼 계획 발표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김국진 강수지가 오는 5월 결혼 계획을 밝힌 가운데 지난 ‘불타는 청춘’ 방송분이 이목을 모은다.

지난 2015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국진이 배우 김선경에게 관심을 주자 질투하는 강수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방송에서 김선경과 김국진의 남다른 과거 인연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김선경은 “예전에 커피숍을 운영했을 때 전현무가 와서 김국진과의 소개팅을 주선했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강수지는 발끈했다. 이에 김국진은 “전현무는 왜 내 의사도 묻지 않고 그랬을까”하고 당황한 기색을 드러내기도.

이어 강수지는 “그래서 전현무에게 뭐라고 했느냐”고 물었고, 김선경은 “커피만 날랐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강수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국진을 통해서 질투심이 있다는 걸 알았다. 앞으로는 김국진 오빠에게 밀당을 해야할 것 같다”고 말하며 3년전부터 묘한 기류를 보였다.

한편 김국진과 강수지는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오는 5월 결혼 게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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