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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바른정당 탈당, 그가 남긴 흉물?…“산산조각 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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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바른정당 탈당(사진=썰전)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바른정당을 탈당했다. 그가 서울시장 시절에 남긴 흔적이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JTBC '썰전'에선 영화 '어벤져스2'를 서울에서 촬영한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당시 강용석은 "하이라이트 장면으로 세빛 둥둥섬이 한국의 과학 연구소로 나온다. 연구소를 나쁜 놈들이 때려 부수는 것 같다. 거기서 일하는게 배우 수현이다. 오 전 시장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는 게 아닐까 한다"고 말했다.

이에 허지웅은 "정말 서울의 대표적인 흉물이다. 영화 속에서나마 산산 조각이 났으면 좋겠다"라며 "이렇게 좋은 강을 멋있게 안 놔두고 둥둥섬 같은 걸 만들어내니까 문제가 되는 건데 어찌되었든 이런 것을 많이 알려서 사람들이 많이 한강 보러 왔으면 좋겠어요"고 디스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6일 경향신문은 바른정당에 따르면 오 전 시장은 전날 탈당계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오 전 시장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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