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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드래곤 입영 연기 꼼수?…여러차례 드러냈던 군입대 향한 속내
-지드래곤 군 연기 위해 박사과정까지?
-지드래곤 군입대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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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사진=지드래곤 SNS_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지드래곤이 유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입대를 연기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군대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가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해 6월 지드래곤은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월드투어 ‘ACT III, M.O.T.T.E’에서 "“저 내년에 군대간다. 그래서 이번 콘서트가 진짜 마지막일수도 있다”고 인사했다.

지드래곤은 “군대 갔다 오면 제 나이 서른 둘, 서른셋이 된다. 괜찮겠나?"라고 팬들에게 물었고 "내가 안 괜찮다. 그 나이되면 매니큐어도 못 칠한다"고 말했다.

JTBC '뉴스룸'에 출연해서도 지드래곤은 군에 대해 언급했다. 손석희 앵커가 군입대에 대해 묻자 "갈 때 되면 가야죠"라고 말했다. 손 앵커가 "제대해도 지금 감성을 잃지 말아라"고 하자 지드래곤은 "잃지 않겠다"고 답했다.

2016년 'MADE' 앨범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도 지드래곤은 "탑 형이 제일 먼저 가고 저희도 차례대로 가게 될 예정이다.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때가 되면 가야되는 거라서 특별하게 생각하진 않는다. 가기 전까지 최대한 오랜 시간 계속해서 맡은 바를 최대한 하려고 합니다"고 말했다.

6일 디스패치는 지드래곤이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입대 연기를 시도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지드래곤은 삼수를 하고 2009년 경희대 포스트모던학과 입학했다가 자퇴했고 2010년 국제사이버대학 레저스포츠학과에 입학해 졸업했다. 이후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 유통산업학과를 2016년 졸업했고 박사 과정을 신청해 입대를 약 1년 미루려 했다고 보도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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