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7일 완전 개통한다.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는 경남 김해 진영에서 부산 기장을 잇는 왕복 4차선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로, 오는 7일 오전 11시 김해 금관가야휴게소에서 개통식을 열며 전체 고속도로 구간 완전 개통은 이날 오후 5시부터다.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는 김해∼양산∼부산 기장을 잇는 총연장 48.8㎞로 시속 100㎞를 기준으로 29분 만에 주파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28일 앞서 공사를 마친 부산 기장분기점∼노포분기점 11.5㎞ 구간이 우선 개통한 바 있다.

진영~기장 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네티즌들은 "fkap**** 유통단지와 리조트행 고속도로네" "stor**** 창원에서 기장에 아나고회,대게 묵으러가기 좋겟네. 진해나 마산어시장이나 비싸고 차막히고기장가는게 더 좋을듯" "push**** 얼마 전 뉴스에 나왓는데, 톨게이트 나오자마자 진입로" "nurs**** 기장 사는데 너무 좋아요.남산동 시댁도 금방 가구요. 남해쪽도 속시원히 갈듯요. 기장발전에 큰 도움 될듯요" "myli**** 전체 구간의 65프로정도가 경남이라는데 왜 이게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임? 노선보면 정작 부산에 살면 저거 탈 일 없겠는데?" "kbda**** 순환안하는 순환고속도로..부산사는데 저기 달릴일 없을꺼같은데..." "bpho**** 어디가 순환이란 말임? 기장-부울고속도로-광안대교-부산항대교-을숙도 대교-(진영까지 고속도로 없음) 끊기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