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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수현 덕분? 두경민 등번호까지 바꾼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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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민 임수현(사진=엠스플뉴스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원주DB 소속 농구선수 두경민과 임수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두경민, 임수현은 지난 2016년부터 교제했으며 임수현은 여러차례 두경민의 경기를 직접 관람했고 이 모습이 카메라에도 잡히며 팬들 사이에서도 잘 알려져 있었다.

특히 두경민은 지난해 등번호를 6번에서 30번으로 바꾸며 골든스테이트 30번 스테픈 커리의 영향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았다. 하지만 이는 여자친구인 임수현이 추천한 번호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두경민, 임수현은 약 3년 간 열애 끝에 오는 4월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임수현은 '지성이면 감천' '로맨스가 필요해' '왕의 얼굴'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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