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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큐셀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그 행보에 담긴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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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방문(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한화큐셀을 방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문 대통령은 한화그룹 계열사인 한화큐셀의 충북 진천사업장을 직접 방문했다.

취임 이후 10대 그룹의 계열사 사업장을 찾은 것이 이번이 처음으로 한화큐셀 노사의 '일자리 나누기 공동선언식'을 계기로 이뤄졌다. 정부의 국정 과제 가운데 하나인 '근로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례가 되는 셈이다.

한화큐셀 진천·음성사업장 직원들은 오는 4월부터 현재의 '3조 3교대 주 56시간' 근무제에서 '4조 3교대 주 42시간' 근무제로 전환한다. 이 과정에서 필요한 인력 500여명을 채용한다.

이날 문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 이후 대기업에 처음 방문한 것 같다. 제가 지난번에 기업들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면 업어드리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방문했다”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eprn**** 한화큐셀 검색어순위에있길래 왜지 이랬는데 짱이다!!부럽” “ds09**** 본인 밥그릇 챙기려고 같이 일하던 동료를 비정규직이라는 벼랑으로 내몰지 말고, 조금 덜 받고, 조금 더디 가더라도 함께 가는게 공생하고, 도약하는 길이라 생각되구요,한화큐셀 같은 기업이 많이 나와서 괜찮은 직장 가지신 분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twin**** 한화큐셀 직원분들 계탔네요 근로환경에 좋은 모범이 되길 바랍니다” “ kang**** 한화 큐셀 진천공장 증설 중이던데 증설 대비 인력증원 아닌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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