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고장환, 군 시절엔 조인성과 함께였는데
이미지중앙

고장환(사진=라디오스타 )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고장환이 조인성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MBC '라디오스타'의 '신과 함께 인 줄' 특집에 출연한 고장환은 "내가 조인성에게 실수를 했다. 사과를 하고 싶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상위 5~10%만 가입이 되는 카드가 있다. 그런데 가입을 할 때 유명인인 지인을 추천해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계속 거절을 하다가, 끝에 생각 없이 조인성의 전화번호를 적었다"며 "내가 번호를 알려줬다는 것을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영업사원이 내 이름을 말했다더라. 나중에 조인성에게 전화가 와서 '네가 알려줬니? 우리가 그 정도까지는 아니잖아'라고 하더라. 장문의 사과 문자를 보냈는데 이후로 답이 오질 않았고 지금은 번호가 바뀌었더라"고 밝혔다.

고장환, 조인성은 군대 시절 인연을 맺었다. 2009년 국군의 날 행사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찍히기도 했다. 해군 대표였던 고장환은 복무 당시 블로그 블루페이퍼와 인터뷰에서 "해군 출신 연예계 선배들로부터 해군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해군에 대한 동경도 있었고 내가 가진 끼를 살려 군 복무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고 설명한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