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곽민구 기자] 정식 데뷔 전 프리뷰 앨범 ‘소년이 사랑할 때’를 발표하고 빠르게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뉴키드 유닛-Lemme Spoil u 팀 멤버 진권(김진권)이 31일 생일을 맞았다. 진권은 2001년 1월31일 생이다.

뉴키드는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 맹활약 중인 지한솔을 비롯해 2001년생 윤민과 진권, 2002년생 우철 등으로 구성된 보이그룹이다. 진권은 팀의 리더를 맡고 있으며, 정식 데뷔 전임에도 카페베네 모델로 발탁될 정도로 무한 매력의 소유자다.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후 처음 맞는 생일이라는 특별함에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진권에게 생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생일에 무엇을 하고 있을 것 같나요?
“아마도 뉴키드 멤버들과 열심히 연습하면서 함께 보내고 늦은 저녁에는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 않을까 싶어요!”

▲생일을 맞은 소감은 어떤가요?
“이번 생일에 저를 위해 축하해주시는 팬 분들이 많아서 좋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우선 너무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지난해 생일과는 느낌이 많이 다를 것 같은데요?
“네 맞아요! 지난해에는 연습실에서 사랑하는 멤버들과 저희 식구 분들과 간단하게 생일이 지나갔는데요! 작년도 좋았지만 올해는 팬 분들과 함께 지내는 것 같아서 너무너무 행복해요.”

▲진권에게 생일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부모님께 감사한 날!”


▲돌잔치 때 무엇을 잡았나요?
“부모님께서 말해주시기론 돈을 잡았다고 들었습니다.”

▲태몽은 뭐였나요?
“정말 큰 거미가 맑은 개울가 주변에 있었는데 저희 엄마 품으로 기어오는 꿈을 꾸셨다고 합니다. 일어나서 무언가 굉장히 기분이 좋았다고 하셨습니다.(웃음)”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한 진권의 현재 느낌은 어떤가요?
“시간이 지날수록 제 꿈을 더 빨리 이루고 싶은데 나이가 들수록 설렘 반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혹시 가장 기대되는 나이가 있나요?
“18살, 바로 올해!!!!!!!!!!입니다. 가수 뉴키드 진권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대중에게 선보이는 2018년이 제 인생에서 제일 중요하면서도 기대되는 나이인 것 같아요,”

▲생일에 제일 많이 듣고 싶은 말이 있다면?
“가수해줘서 고마워. 뭔가 제가 하고 싶은 걸 응원해주는 말을 들을 때 제일 기분이 좋은 거 같아요!”

▲특별했던 생일 선물이 있나요?
“얼마 전에 저희 팀 지한솔 형을 위한 KBS ‘더 유닛’ 커피 나눔 이벤트를 하면서 팬 분들과 같이 처음 시간을 보냈는데 그때 팬 분들이 미리 생일 선물을 준비해 주셔서 너무 기억에 남아요! 진짜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제 생일 기억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앞으로 받고 싶은 선물이 있을 것 같은데요?
“저는 저희 뉴키드 음악 좋아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만 있으면 그게 가장 좋은 선물인 거 같아요.”

▲생일을 맞아 휴가가 주어진다면 어떤 걸 해보고 싶어요?
“저 정말 해보고 싶은 게 있습니다. 향초를 만드는 건데요, 인터넷에서 향초를 만드는 걸 봤는데요. 너무 재미있을 거 같고 개인적으로 향초 좋아해서요.(웃음)”

▲축하 받고 싶은 진권의 스타가 있나요?
“축하 받고 싶은 선배님들이 너무 많은데요. 그 중에서 엑소 선배님께 축하 메시지를 엽서로 받고 싶습니다! 참고로 중학교 때 엑소 선배님의 ‘쇼 타임’을 보면서 커 왔고 얼마 전에 콘서트에서 선배님들을 뵙고 너무 행복했었는데 생일 축하까지 해주신다면 정말 행복 할 것 같습니다.”

▲생일을 맞아 감사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누가 있을까요?
“가족들 그리고 멤버들, 회사 식구분들. 항상 응원해주는 한림예고 내 친구들아 고마워!”

▲생일을 맞은 자신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진권아! 18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 더 열심히 해서 멋진 모습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고 항상 겸손하고 멋진 아티스트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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