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문다영 기자] 많은 사람이 한번뿐인 인생의 창창한 젊은 날에 얼마 안되는 돈을 모으며 자유도 없이 스트레스만 받는 게 현실이다. 이들에게, 성공한 사람들은 부자가 되기를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에 대해 알렉스 베커는 이렇게 살다간 자신의 인생에 선택권이 사라진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저자는 '가장 빨리 부자 되는 법'을 통해 확실하고 안전하게 빨리 부자 되는 방법 10가지를 말한다.

저자는 자수성가형 프로사업가로, 돈은 잠시 스치는 바람 같은 존재라고 주장한다. 이 쳇바퀴에서 언젠가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버리고 당장 부자가 되는 길로 들어서라는 것이다.

저자 알렉스 베커는 단 3년 만에 슈퍼 리치로 성장하면서 천천히 부자가 되려는 생각 자체가 왜 위험하고 터무니없는지 깨달았다고. 그래서 부자가 되고 싶으면 ‘빨리 부자 되기’ 방식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한다.

빨리 부자가 되는 것이 도박 같고 허무맹랑해 보인다면 오산이라는 것이 저자의 자신감이다. 지금 자신의 생활이 그럭저럭 편하다면 그 역시 착각이라고 일침한다. 실은 하나도 안전하지 않게 만들어진 견고하고 편리한 ‘컴포트 존’에 갇혔다는 것이다. 가난한 사람들 대다수는 컴포트 존의 ‘트래픽 파이터’라며 가난이 싫으면 족쇄에서 벗어나라 부추긴다.

그 방법은? 저자는 '가장 빨리 부자 되는 법'에서 가장 빨리 부자가 되는 방법을 설명한다. 우선 부자가 되기로 결정하고, 그리고 부자들이 실제로 쓰는 방법들을 실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책에는 ‘부자가 되겠다’는 생각이 멈추지 않도록 따라해 볼 구체적 사례와 방법이 즐비하다. 빨리 부자가 되는 데 완전히 망하는 실패란 없다면서 거품 낀 요행이 아닌, 확실하고 안전한 방법이라는 확신이 가득하다. 독자들의 리뷰는 깊은 공감대와 추천으로 가득하다. 하나마나 한 소리만 가득한 책은 아니라는 것이다. 알렉스 베커 지음 | 유노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