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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준호, 조짐 보였다? 김지민에 "비혼으로 살았으면" 유독 솔직했던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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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개그맨 김준호의 이혼이 대중을 충격에 빠뜨렸다. 그도 그럴 것이 김준호는 오랜 기간 기러기 아빠로 지내오며 여러 방송에서 자신의 외로움을 드러내왔다.

특히 김준호의 이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김준호가 후배 개그우먼 김지민에게 결혼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전한 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김준호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 김지민에게 결혼에 대해 조언한 바 있다. 당시 김지민은 동료 개그맨 홍인규의 셋째 딸 사진을 보며 “나는 3명을 낳을 것”이라고 자신감 넘치는 출산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홍인규는 “지금 빨리 낳아야 한다”고 말했지만 김준호의 입장은 달랐다. 김준호는 “좀 이기적인 마음으로는 비혼으로 사는 것이 좋다"면서 "시집을 가 버리면 자주 못보게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김준호는 곧 "오빠, 동생으로는 그랬으면 좋겠지만, 아이 세 명을 낳고 싶다면 당장 다음 달이라도 결혼을 해야 한다”고 덧붙이며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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