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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하에게 연애란 '인생 성공'…"손흥민 평소 모습 전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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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가수 윤하가 남다른 연애관을 밝혔다.

오늘(15일) 오전 11시 윤하는 서울 홍대 인근에 위치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갖고 "올해 계획은 좋은 짝을 만나는 것"이라며 "그것만큼 성공한 삶이 있을까 싶다"고 속내를 밝혔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이날 윤하는 손흥민과의 인연에 대해서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윤하는 "손흥민은 '별밤'을 통해 만난 좋은 친구다"라면서 "바쁜 스케줄에도 한국에 오면 연락이 닿아 함께 식사를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여기에 "작은 인연이라도 소중하게 여기는 친구다. 인간적으로 다가와 서로 편한 사이가 됐다"라며 "평소 만났을 때와 경기에서 뛰는 모습은 전혀 다른 사람 같다"고 설명했다.

윤하는 자신의 새 앨범에 대해 "이번 앨범이 마치 손흥민에 대한 홍보처럼 된 것 같다"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다섯 번 엎어져 5집처럼 느껴질 정도다"라며 "시행착오도 많았던 만큼 굉장히 중요한 앨범이다"라고 평가했다.

윤하는 앞서 지난 11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의 ‘훅 들어온 초대석’ 코너에 출연해 컴백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윤하는 “정규앨범은 오랜만이다. 준비하는데 3년 정도 걸렸다"라며 "별밤을 하면서도 작업했는데 도저히 안되겠어서 대차게 하차를 했는데 더 생각이 나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앨범 제목이 ‘RescuE’다"라며 "구조, 구호라는 뜻이 담겼는데 저도 이 앨범을 통해 구조를 받았으니 듣는 분들도 구조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하의 새 앨범 타이틀곡은 '퍼레이드(Parade)'다. 이번 앨범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그루비룸(GroovyRoom)이 작곡과 편곡을 맡았다.

윤하의 이번 앨범에는 '퍼레이드' 외에 ‘종이비행기(HELLO)’와 ‘없던일처럼’, ‘Airplane mode’, ‘예지몽’, ‘FEEL’, ‘Drive’, ‘가’, ‘답을 찾지 못한 날’, ‘Propose’까지 등 11개 곡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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