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육성재가 김동률 신곡 '답장'에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육성재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 감사합니다 선배님. 제 좁은 마음에 다 채우지 못할 만큼 벅찬 노래 만들고 불러주셔서"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김동률 '답장'을 스트리밍하고 있는 가사창 캡처가 담겨 있다.

김동률은 지난 11일 오후 6시 새 앨범 '답장'을 발매했다. 타이틀곡과 동명의 앨범 '답장'은 김동률이 1997년 전람회 앨범 이후 처음으로 5곡을 수록한 미니앨범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동률의 솔로로는 처음과 다름없다.

특히 김동률은 가수들의 가수라고 불릴 정도로 대중뿐만 아니라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가수다. 3년 3개월 만에 나온 김동률의 답장에 많은 가수들이 감동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김동률 '답장'을 듣고 "high**** 갓동률. 차원이 다른 느낌." "lake**** 후크송에 질려있었는데... 드디어 들을 만한 노래가 나왔네요. 담담한 목소리로 부르는 김동률님의 노래 매일매일 듣겠습니다." "sae0**** 난 이 형 음색 들을때마다 뭔가 치유되는 기분이야." "six3**** 뮤비가 진짜.. 장난없네요 ㅠㅠ 계속 보게 되요" "finn**** 인터스텔라 보는줄 알았다" "didq**** 무한반복중이에용 ㅜㅜ contact도 넘 좋아요 다들 들어보세용ㅜㅜㅜ"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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