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이유애린과 열애를 인정한 이정진이 과거 언급했던 결혼에 대한 계획이 눈길을 끈다.

최근 방송된 MBC에브리원 '시골경찰2'에서 이정진은 결혼 생활을 자랑하는 신현준에게 "가정을 꾸릴 수 있게 도와주세요"라고 말했다.

신현준이 멘토에게 주변에 괜찮으신 여경 분들이 있으면 소개해달라고 하자 이정진은 “밤늦게 음주하거나 사람들이랑 있으면 잡으러 오는 거 아닙니까?”라고 김칫국을 마시기도 했다.

2016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한 이정진은 '언니들의 슬램덩크' 멤버들 중 이상형을 묻자 "고르기 힘들다. 머리에 혼돈이 온다. 여자친구론 티파니가 좋을 것 같다. 성격도 밝고 외모도 시원시원하다. 아내론 김숙이 내조를 잘할 것 같다"고 답했다.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정진은 결혼계획에 대해 묻자 "결혼계획이 없다. 누가 있어야 계획을 세우지 않겠냐. 연애도 난 연애세포부터 깨워야 하는 상태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유애린은 지인들을 통해 우연히 이정진과 인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유애린과 이정진은 골프라는 공통분모 덕에 가까워졌다는 전언이다. 두 사람은 7개월째 만남을 이어가며 바쁜 스케줄을 쪼게어 간간히 데이트를 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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