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탁(사진=서문탁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언니네 라디오' 출연한 서문탁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14년 SBS '컬투쇼'에 출연한 서문탁은 "아직 결혼하지 못해서 모르지만, 부부 싸움하면 남편을 내 앞에서 무릎 꿇게 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서문탁은 이내 "사실 무릎을 꿇게 까진 못할 것 같다. 실제 성격은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는 편"이라며 "근데 내가 목소리가 큰 편이기 때문에 소리 한번 지르면 상대방이 좀 겁을 먹지 않을까 싶다"고 털어놨다.
한편 서문탁은 11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숙은 "서문탁이 소찬휘랑 친해서 언니인 줄 알고 만나자마자 언니라고 불렀는데 한참 동생이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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