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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펜타포트, 문화체육관광부 2018년 ‘유망축제’ 7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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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 2018년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로 선정됐다. 인천 축제 중에서는 유일하게 2012년부터 7년 연속 선정된 기록이다.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은 국내 최초의 아웃도어 락 페스티벌이다.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가졌으며 2018년 13회를 맞이한다. 이 페스티벌은 탄탄한 라인업과 안정적인 운영, 쾌적한 장소 등 최고의 축제 환경을 마련하여 관객들의 많은 호평을 받아왔다. 또한 영국 타임아웃매거진이 선정한 전세계 유명 페스티벌 50위 중 8위로 소개되며 약 1200건이 보도될 정도로 국내 및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다.

2017 인천 펜타포트 음악축제는 지역아티스트를 락페스티벌과 사전공연에 출연시켜 지역의 음악인재자원을 축제로 연결하려는 노력을 기울였다. 또 찾아가는 공연과 인천시민 할인 확대 등 지역 참여를 확대하였다. 안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강화하고, CCTV설치 및 야간 순찰 등 치안을 유지하기 위한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기도 했다.

그 결과 인천 펜타포트 음악축제는 재미성, 시설안정성, 프로그램 선호 등 전반적인 만족도 항목이 향상되었다. 2016 문화관광축제 평균 만족도(5.23점)는 물론 대표축제 평균 점수(5.29점)를 뛰어넘는 5.40점을 기록했다. 특히 재미성은 6점으로 매우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였다.

펜타포트의 누적 관객수는 약 735천명으로 한 해 약 120억원의 직접 경제파급효과를 미치고 있다. 이에 지역의 경제활성화 효과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더불어 신인 뮤지션 발굴 오디션, 사진전, 뮤직스팟, 라이브 클럽 파티, 오픈 스테이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여 펜타포트 음악축제의 구성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는 축제 기간 중 217억원의 직접적 경제효과를 이끌어냈다.

인천시와 주관사 예스컴은 “2018년에도 인천을 대표하는 축제로써 인천 시민들의 자긍심이 되도록 더 많은 관광객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준비하여 변함없이 국내 최고의 음악 페스티벌로 성장할 것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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