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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은미, ‘미워도 사랑해’ OST로 2018년 첫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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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가수 우은미가 OST 가창을 통해 2018년 활동을 시작한다.

우은미는 1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OST ‘내가 그리던 그날’을 발표한다.

‘내가 그리던 그날’은 매일 같은 일상에 지치기도 하지만 꿈을 위해 하루하루 나아가는 현재 모든 사람의 마음을 대변하는 곡이다. 우은미의 호소력 짙은 보컬을 통해 고단하고 힘들었던 마음이 눈 녹듯이 위로를 받는 기분이 든다.

‘때로는 나도 지치기도 해 / 늘 같은 하루가 / 멍하게 만들어 앉고 싶어 / 걸어갈 힘도 없는 지금 …… 시간가면 아마 알게 될 거야 / 모든 게 좋을 수가 없단 걸 / 하나하나 나를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었잖아’라는 가사가 우은미의 목소리를 통해 깊은 울림으로 다가온다.

노래는 여러 편의 드라마를 통해 OST를 발표해 온 작곡가 필승불패와 가을캣의 합작품이다. 서정적이면서 아름다운 멜로디가 특징이다.

‘슈퍼스타K’를 통해 가요계 데뷔한 우은미는 지난해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훈장 오순남’ ‘꽃피어라 달순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드라마 OST 가창과 함께 매월 싱글 음원을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는 사람을 지탱하는 가장 큰 가치는 사람들 사이에서 차곡차곡 채워지는 인간의 정과 사랑이라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가족물로 인기를 얻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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