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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현민 "지난번 사진 마음에 안들었어요"…기자 앞 '멘탈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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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이 언론의 스포트라이트에 대한 남다른 대처를 보였다.

지난 9일 서울중앙지법에서는 탁현민 행정관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를 가리는 공판이 열렸다. 이날 탁형민 행정관은 자신을 찾아온 기자들에게 남다른 여유를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관련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탁현민의 당시 발언을 담은 뉴스 화면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에는 "너무 가까이서 찍으면 눈이 부시다" "추운데 매일 고생하신다. 안 오셔도 되는데 매주 이렇게 오신다" "지난번에 사진은 정말 너무 마음에 안 들었다"라는 등 탁 행정관의 덤덤한 발언이 그대로 담겼다. 또한 탁현민 행정관은 "중요한 재판이 있는데 거길 가지 왜 여기에 왔느냐"라며 박 전 대통령 재판을 염두한 듯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같은 탁현민 행정관의 태도에 네티즌 사이에서는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키보드***)비브라늄급 철벽" "(elt*****)즐기는 자가 되었어" "(jsi****)와 이제 여유있게 즐기는 수준이 됐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탁현민 행정관은 공판 참석과 별개로 지난 10일 있었던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을 맡아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탁 행정관은 해당 행사장 곳곳의 동선과 음향, 영상 등에 문제가 없는지 체크하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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