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가수 이유애린이 열애 보도로 세간의 관심을 모으는 중이다.

오늘(11일) 스포츠동아 보도에 따르면 이유애린은 배우 이정진과 열애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둘은 지난해 6월부터 만남을 가지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해 이유애린의 집안 배경에도 새삼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취미로 아이돌 했던 금수저 처자"란 제목의 글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글쓴이는 이유애린에 대해 "나인뮤지스 섹시 래퍼로만 알고 있었는데 부잣집 딸래미였다"라면서 "이유애린 어머니는 미스코리아 충남진, 1981년 미스롯데, KBS 8기 공채 탤런트 출신"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해당 글에는 이유애린의 시계와 자동차, 집 내부 사진이 첨부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유애린이 탄 차는 2억원 대, 시계는 5천만원 대에 달한다는 전언이다.

이같은 이유애린의 남다른 배경에 네티즌 사이에서는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JoK***)애초에 탑급 연예인이 아니면 가지지도 못할걸 다 가지고 있었구만 뭐하러" "(JS_Gu*****)이유애린 예능 감각도 좋고 랩도 잘하고 좋았는데" "(곰이**)대표가 막 대하지 못한 소속 연예인이었죠"라는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유애린은 지인들을 통해 우연히 이정진과 인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유애린과 이정진은 골프라는 공통분모 덕에 가까워졌다는 전언이다. 두 사람은 7개월째 만남을 이어가며 바쁜 스케줄을 쪼게어 간간히 데이트를 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