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흔 세종대 축제 무대 '직캠' 영상 인기몰이
(사진=넥스트레벨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프로듀스 101' 출신 아이돌 연습생 이세흔이 가요계 출사표를 던졌다.
오늘(28일) 이세흔 소속사 넥스트레벨엔터테인먼트는 "이세흔이 내년 1월 힙합 걸그룹 걸카인드 멤버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라고 발표했다. 이세흔은 지난해 엠넷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남다른 춤 실력과 빼어난 무대 매너를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이세흔은 '프로듀스 101' 우승자인 전소미가 꼽은 '비주얼 센터'로서 조명받기도 했다. 당시 전소미는 이세흔에 대해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높은 콧대가 매력"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실력으로나 외모적으로나 인정받아 온 이세흔이 걸카인드를 통해 얼마나 큰 반향을 이끌어낼지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다.
한편 이세흔은 최근 서울 세종대학교에서 진행된 댄스 페스티벌 '퍼포먼스 오브 더 이어 2017(Performance of the year 2017)'에서 무대를 펼친 바 있다. 당시 이세흔은 1000여 명의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해당 공연 장면이 촬영된 직캠 영상은 온라인에서 100만 회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세흔을 비롯한 6인조 걸그룹 걸카인드는 내년 1월 데뷔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