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두 남지현의 남다른 인연, 포미닛 남지현과 배우 남지현 같은 시기에…
이미지중앙

(사진=아티스트컴퍼니, 남지현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포미닛 남지현이 손지현으로 이름을 바꿨다. 배우로 활동하며 가수 남지현의 이미지를 벗겠다는 각오다.

이에 몇몇 이들은 동명 이인인 배우 남지현을 언급하고 있다. "siv0**** 그 배우 남지현이랑 이름이 똑같아서 그런건가? 근데 포미닛의 남지현이 먼저 태어났으니 바꿀려면 배우 남지현이 먼저 바꿔야 되는거 아님?" "vudg**** 동명이인 남지현에 묻혀서 그런듯.." 이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남지현의 개명 이유가 배우 남지현 때문이냐는 궁금증을 보이고 있는 것.

손지현으로 개명한 남지현은 데뷔 전부터도 배우 남지현과 비교 대상에 올랐다. 남지현은 2009년 데뷔했다. 데뷔에 앞서 현아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남지현을 소개하며
'두근 두근'이라는 말로 데뷔를 앞둔 심경을 전했다. 또한 '우리 남지지옹니' 라는 폴더를 만들 정도였고, 이는 큰 반향을 일으켰다.

배우 남지현도 같은 해에 시청자들에게 자신을 각인시켰다. 그는 드라마 MBC '선덕여왕'으로 빛을 봤다. 배우 남지현은 2004년 MBC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로 첫 데뷔, SBS ‘로비스트’ KBS 2TV ‘대왕세종’ MBC ‘에덴의 동쪽’에서 장진영 이윤지 한지혜 아역 등을 맡았지만 '선덕여왕'을 통해 눈도장을 찍었다.

같은 해 나란히 주목받은 두 남지현에 대해 당시 연예계는 동명이인이 연예계를 들썩일 거라고 기대를 보인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