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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주의보, 의료봉사 이어 스포츠닥터스 후원의 밤 초청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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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주의보 (사진=뿌리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걸그룹 소녀주의보가 나눔의 현장을 종횡무진하고 있다. 소녀주의보는 국제의료 NGO 스포츠닥터스 후원의 밤에 초청되어 깜찍하고 발랄한 축하공연을 펼쳤다.

스포츠닥터스는 매년 의료. 스포츠, 문화예술 부문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스포츠의료봉사대상 시상식이다. 올해도 자원봉사자, 후원인, 스포츠, 문화예술인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했다.

소녀주의보는 지난 11월, 충남 서천 장항에서 열린 스포츠닥터스 의료봉사에 함께 참여한 것이 인연이 되어 이날 축하공연 요청을 받았다.

소녀주의보 소속사 뿌리엔터테인먼트의 김태현 대표는 “우리가 꿈꾸는 복지테인먼트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지만, 소녀주의보라는 씨앗이 무럭무럭 자라서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새로운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뿌리엔터테인먼트 김태현 대표는 엔터테인먼트와 사회공헌활동을 연결하는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예술 부문 공로상을 수상했다.

소녀주의보는 내년 초에 2집 앨범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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