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이성민X김상호 ‘목격자’ 크랭크업…시선강탈 스릴러 예고
이미지중앙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목격자’가 크랭크업했다.

지난 20일 영화 ‘목격자’가 영화 속 핵심 공간인 아파트 단지에서 마지막 촬영을 진행하며 3개월간의 촬영을 마쳤다.

‘목격자’는 아파트 단지 한가운데서 벌어진 살인사건의 목격자 상훈(이성민)과 범인이 서로가 서로를 목격하며 시작되는 긴장감 넘치는 추격을 그린 스릴러로 더위가 가시지 않았던 초가을부터 맹렬한 한파가 계속됐던 한겨울까지 촬영 내내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던 배우와 스태프들은 마지막 촬영까지도 서로를 다독이며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그간 한국 스릴러 영화에서 본 적 없었던 ‘살인범과 평범한 가장이 서로를 목격했다’는 새롭고 강렬한 설정이 기대감을 불러온다.

살인사건을 우연히 목격한 상훈 역을 맡은 이성민은 “시나리오를 읽는 내내 긴장감을 떨칠 수 없었다. 촬영을 하면서도 얼마나 짜릿한 작품이 나올지 기대가 됐다. 하루빨리 개봉해 관객들과 함께 완성된 영화를 보고 싶다”는 말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목격자’의 연출을 맡은 조규장 감독은 “관객들이 영화를 보면서 잠시도 다른 생각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연출에 임했다. 후반 작업까지 최선을 다해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 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목격자’는 2018년 개봉 예정이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