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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선미, 누구보다 애틋했던 부부사이 "자기보다 남을.." 울컥
-송선미 남편 살인 교사 혐의 재일교포 K씨, 재판서 혐의 전면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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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사진=TV조선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배우 송선미 남편을 살인 교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재일교포 K씨가 혐의를 전면 부인한 가운데 송선미의 심경글이 시선이 모은다.

송선미는 지난 8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의 죽음과 관련해 심경이 담긴 글을 게재한 바 있다. 그는 “하늘이 맑고 푸르른것처럼 그런 사람이었다”며 심경을 전했다.

이어 송선미는 “항상 자기보다 남을 배려하는 사람이었고 그런 모습이 너무나 매력적인 사람”이라며 “유머러스하고 따뜻하고 표현은 작았지만 가슴이 있는 사람이라 그의 표현이 얼마나 많은 의미를 지니는지 알게 하는 그런사람”이라며 남편을 추억했다.

그러면서 “내가 하는 일을 누구보다 지지해줬던 사람. 내가 힘들어하거나 자신 없어 할 때 누구보다 용기를 줬던 사람. 그 사람이 그립고 그립지만 그를 위해 나는 오늘도 힘을 내고 버틴다”는 심경글로 안타까움을 안겼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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