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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낚싯배 사고, 급유선 선장 향한 엇갈린 시선..왜?
-낚싯배 사고, 6일 오후 2시 급유선 선장 피의자심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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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낚싯배 사고가 화제다.

6일 오후 인천지법은 업무상과실치사·상 및 업무상과실선박전복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급유선 명진15호의 선장 전씨와 갑판원 김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

전씨와 김씨는 지난 3일 인천시 영흥도 남서방 1마일 해상에서 9.77t급 낚싯배 선창1호를 들이받아 15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았다.

낚싯배 사고에 네티즌들은 “agro**** 충돌직전 낚시배를 봤고 알아서 피해갈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 날렵한 낚시배가 피해다녀야지. 운반선이 어떻게 피해다녀. 화풀이성 구속같다. 운반선이 잘못한게 있다면, 낚시배가 상대를 충분히 인지할 수 없도록 한건데, 이건 운반선 자체의 문제인지 법적 문제인지 따져봐야 할 일인 듯.” “seic**** 작은 배가 피해가는게 당연한거다 정유선이 무순 고속 질주 한것도 아니고 이른 시간에 포인트 빨리 가려고 날라간게 100% 인데 엄한 사람 괴롭히고 덤탱이 씌우지 마라.” 등 급유선 선장에 구속에 비판적 시각을 보였다.

또한 “agro**** 애매한 선장 구속해서 책임전가하지 말고, 모든 배에 LED조명 장착 의무화하는 법안 만들고 보조금 지급해라. 4차 산업혁명 I-KOREA 4.0 이런 추상적인거 하지말고 좋은 기술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법안을 만들어라. 보조금 몇 십억 들여서 대형사고 막는게 훨씬 이익이다.” 등의 대책의견도 함께 들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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