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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명길 선거법 위반, 김어준-김현정 저격했던 발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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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길(사진=최명길 의원 블로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국민의당 최명길 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형을 받은 가운데 과거 김어준, 김현정을 겨냥한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11월 최명길, 박주원 국민의당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상돈 의원의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 내용을 언급하면서 "당 대표와 동료들을 향해 비수를 꽂는 미스터리 같은 말을 했다. 어려운 이 시점에도 당원들은 시장 바닥에서 당원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당원들의 사기를 떨어뜨리지 말라"고 강조했다.

최명길 최고위원은 "국민의당의 분란을 어떻게든 키우고 싶어 하는 적대적 프로그램에 단골 출연해서 우리 당을 부수는 일에 몰두하는 분들은 정말 자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는 ‘김현정의 뉴스쇼’ 뿐 아니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됐다. 최 의원은 국감 당시 김어준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방송법상 보도나 시사 방송을 송출할 수 없는 TBS교통방송이 시사방송을 하고 있어 실정법 위반이라며 불법을 주장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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