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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종원의 푸드트럭, 낮은 가격 책정에 불 같이 화내..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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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종원의 푸드트럭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백종원의 푸드트럭의 백종원이 원가율을 잘못 책정한 참가자에게 분노했다.

백종원은 지난달 24일 방송된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 광주광역시 푸드트럭 창업 도전자들의 원가율 미션을 진행했다.

이날 장어 양식 가문의 아들로 장어의 대중화를 꿈꾼다는 임광열 참가자는 장어 스테이크를 내놨다. 하지만 임광열 참가자는 1인분 원가가 5000원이나 되는 장어에 아스파라거스, 애호박, 방울토마토 등 각종 야채들까지 넣었다. 도전자가 제시한 희망판매가는 8500원이었다.

이에 백종원은 "그걸 8500원에 팔겠다고요? 대체 뭘 먹고 사려고요?"라면서 충격을 드러냈다. 이어 "인건비, 가스비, 초벌구이 등 비용까지 따지면 1인 분에 1700원~1900원이 남는다"라고 설명했다.

결국 임광열 도전자는 낮은 원가율과 저조한 소비자 평가액으로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 최종 탈락했다.

한편 네티즌들도 도전자에 대해 "lsep**** 한끼 도전자가 혹시라도 댓글을 보게 된다면 꼭해주말이 있네요.잔신의 장점이 자만심과 오지랖이 아니란걸 빨리 깨닫게 되시길바라며 음식과 장사에대한 진중성을 한참 더 키워나간후에 장사를해도 늦지 않는다는점.그리고 남 얘기좀 들으세요.자기 고집대로만 진행하다가는 평생 제자리입니다.당신의 실력이 굉장히 뛰어난줄 아셨죠?많은걸 이번기회를 통해 느끼시길 바랍니다.화이팅 하세요.겸손 잃지 마시구요." "nipp**** 원가율 대충 암산때려도 나오는거 머뭇거릴때 깜짝.. 스리라차 소스 물어보는데 멕시코 소스 비슷.. 나올때 깜짝... 바게트빵 가운데 버린다는데 깜짝.. 젤 놀라웠던건 맥앤치즈를 마카로니 앤 치즈라고 설명 해놓고 왜 맥이라 하죠? 물어보니깐 모르는데 깜짝 놀람 ㅋㅋㅋㅋ 이건 진짜 요리 초보자들이건 소비자들도 아는걸 파는 사람이 모른다면 심각한거 아님??" "molt**** 손님은.개이득 원가가58%라니관리비 가스 전기 기타등등하면 거의 70% 들어가겟구만보통 부자재까지해서 30% 이내로 잡아야하는뎅 프랜차이즈가 40% 이상인데근데.궁금한건백종원 가맹점등은 원가율을 얼마로 잡고 잇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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