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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속 기로 최윤수, 아내 황수경 아나운서 근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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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수(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국가정보원 불법사찰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최윤수 전 국정원 2차장의 구속여부가 곧 결정되는 가운데 그의 아내이자 아나운서 출신인 황수경의 근황에 시선이 쏠린다.

지난 1999년 부부의 연을 맺은 최윤수와 황수경은 한 차례의 파경설에도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20년간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황수경 전 아나운서는 결혼 후에도 아나운서로 활약하며 KBS 간판이라 불릴 만큼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러다 지난 2015년 KBS를 떠난 그는 프리랜서로 전향, 여전히 MC를 보며 활동 중이다.

현재 황수경 아나운서는 TV조선에서 ‘황수경의 생활보감’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한편 1일 황수경 남편 최윤수 전 차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가 열렸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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