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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트 핫100] 차트 벽돌 윤종신 밀어낸 나얼, 겨울 발라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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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째주 차트(사진=아이차트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한수진 기자] 2년 만의 컴백에도 나열은 강했다. 신곡 ‘기억의 빈자리’가 수일째 실시간차트를 올킬하며 인기행진 중이다. 이로 인해 ‘차트 벽돌’ 윤종신은 뒤로 밀려났다.

‘기억의 빈자리’는 나얼의 히트곡 ‘바람기억’과 ‘같은 시간 속의 너’를 연상시키는 감성 발라드 곡이다. 신디사이저의 베이직 사운드를 활용해 1980년대 신스 팝발라드의 감성을 담아냈다.

지난 29일 발매된 나얼의 ‘기억의 빈자리’는 당일 오후 7시 차트 올킬을 기록하더니 1일 오전까지 멜론, 지니, 엠넷, 소리바다, 몽키3, 벅스, 네이버, 올레뮤직 등 8개 실시간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3일째 음원차트 올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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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롱플레이뮤직)


‘기억의 빈자리’의 등장에 줄 곳 1위를 유지하던 윤종신X민서의 ‘좋아’는 차트 2위로 밀려났다. 발라드가 음원차트 1, 2위를 다투는 상황이다. 발라드는 가을과 겨울에 강세를 보이는 장르다.

이 외에도 멜로망스 ‘선물’이 한 달여 째 차트 5위권 안에 머물고 있고, 어반자카파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도 꾸준히 10위권 이내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22일 발매된 윤종신 ‘좋니’가 ‘좋아’와 시너지를 이루며 여전한 인기를 끌고 있다. 계절과 맞물려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발라드가 강세인 가운데 워너원, 레드벨벳, 트와이스 등의 아이돌도 선전하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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