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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예령, 40세에 '이것' 받고 "과분하다"며 눈물 쏟은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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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령(사진=SBS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배우 김예령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지난 수상 소감이 눈길을 끈다.

김예령은 지난 2012 KBS 연기대상에서 일일극 부문 우수 연기상 여자 부문을 수상했다. 이날 김예령은 “과분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나이 40세가 넘도록 이 자리에 한 번도 서지 못했기 때문에 이 자리에 누구보다 서고 싶었다. 항상 하나님께 기도했는데 응답해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감독님이 처음에 이미지 안 맞는다고 걱정했지만 저를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예령의 딸 배우 김수현이 야구선수 윤석민과의 사이에서 득녀해 화제를 모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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