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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 강진 이후 여진까지 수차례?…수능연기는 탁월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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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여진(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포항 강진으로 수능까지 연기되는 상황이 벌어진 가운데 여진이 발생하고 있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9시경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8㎞ 지점에서 규모 3.6의 여진이 발생했다.

전날 포항에선 5.4 규모의 강진이 발생했는데 이후 오늘(16일) 오전까지 규모 2.0 이상의 여진이 40여 차례 발생해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문재인 정부의 수능 연기 결정에 대해선 긍정적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ggam**** 수능 연기는 역시 잘한 결정. 큰 지진이 오면 여진은 반드시 뒤따르는 법” “lee1**** 여긴 포항북구 인데여 여진이 금방 또 일어났네요 겁나네여” “jh50**** 포항에 계속 여진있다 방금 또 여진 무섭다 어디 피해서 갈곳도 없고” “leee**** 여진은 몇십번 오는게 아니라 몇백번 계속 옴 시험당일날 여진오면 폭망이니 포항지역 수험생 타지역에서 봐야합니다” “m21**** 잠도 못자고 여진 공포에 걱정하면서 안전이 완전히 확인 안 된 시험장에서 포항지역 고3들 시험볼 수 없잖아? 일주일 연기는 모든 학생들에게 공평한 조건인 것 같은대” “vita**** 계속되는 여진으로 포항 뿐만 아니라 인근지역인 대구 경주 울산도 흔들릴때마다 마음이 철렁하고 계속되는 불안감에 시달리는데 시험 그대로 진행했으면.. 아찔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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