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고든램지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고든램지는 오는 18일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참여한다.

무엇보다 고든램지 출연 소식에 '냉장고를 부탁해' 팬들의 남다른 반응이 눈길을 끈다. 대다수 시청자들은 '진짜냐'며 독설가로 분기탱천하던 고든램지가 국내 방송에 출연한다는 것에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lsh0****????????고든램지 한국에 뭐 약점 잡힘???" "rkdt**** 아니 왜 형이 거기서 나와?" "quda**** 진짜 약점 잡힘???? 맥주도 마시더니" "mode**** 한국으로 시장 넓히려다보다..." "kell**** 고든램지라니 섭외력ㄷㄷ" "jaej**** 한국에 가게내나?" "rain**** 요즘 힘드냐? 왜 한국에..." "lks2**** 요즘 영국 티비에서 쿡방이 끝났나.." "bx5k**** 헐? 이거 실화냐??"라는 등 반응을 내놓고 있다.

그런가 하면 고든램지의 출연 방송을 상상하며 벌써부터 기대하고 있는 이들도 상당하다. 이들은 "kno7**** 요리사가 쿡방 나온다는데 왜 ㅋㅋㅋ 나와서 먹는것도 아니고 요리한다는데 ㅋㅋ 오승환이 램지꺼 먹고 무표정하면 개웃기겠네" "milp**** 홍성흔 오승환 모두 영어 되니까 괜찮겠네 나름, 고든 램지 기대된다" "yoo0**** 김풍한테 져야 개꿀잼" "oke1**** 냉장고에 재료들 얼러있는거 보고 욕할 거 같다" "jins**** 다른요리사들꺼 먹고 쌍욕할까봐.. 난 그게 편집안됐으면 좋겠다ㅋㅋ 재밌겠어" "kkw2****나와서 다른셰프들 요리먹고 방송카메라 눈치안보고 솔직하게 독설 쏟아부엇으면 개꿀잼일듯"이라는 등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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