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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아저씨, 캐스팅 기사만 나왔을 뿐인데 여론 들썩이는 이유
-아이유 이선균의 케미?
-40대 아저씨와 20대 여성의 치유 받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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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나의 아저씨’ 캐스팅 물망 소식만 나왔을 뿐인데 싸늘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선균이 캐스팅되고 아이유가 여자주인공으로 물망에 오른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무던히 버텨왔던 40대 한 남자와 그와는 전혀 다른 삶이지만 마찬가지로 삶의 무게를 견디고 있는 20대 한 여자가 상대방의 삶을 바라보며 서로를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또 오해영'의 박해영 작가가 극본을, '미생', '시그널'의 김원석PD가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하지만 여론의 반응은 좋지 않다. 우선 여주인공을 맡기엔 아이유의 연기력에 대한 신뢰가 부족하다는 것. 아이유는 성공한 가수임에는 불구하지만 그간 주인공으로 맡았던 드라마에서 연기력 지적을 항상 받아왔다. “kall**** 처음부터 주연아닌 조역부터 해서 연기가 되면 주연으로 가도 좋으련만” “make**** 제발...연기수업좀 받아라” “your**** 또 굳세어라 캔디 이야기구만” “uj63**** 그냥 지디처럼 아티스트에 길을걷지 노래로 충분히 명예가 높은데 왜” “bacg**** 독특한 목소리가 노래할땐 누구보다 가수로서 잘 타고난 이쁜 음색이 되는데 연기할땐 매우 부자연스럽게 들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40대 남성과 20대 여성의 이야기라는 걸 문제로 지적하고 있다. “thep**** 장난 하냐고 애 초3일때 남자 30살인데 이걸로 러브라인 만들고 싶냐고 뭔 치유를 40대 남자한테 받아 진짜 짜증나 죽겠다” “gusw**** 나의아저씨만 들으면 원조교제 같은데” “jing**** 이거보고 또 나이먹은아저씨들망상가속화되겠네” “sche**** 20대가 40대를 왜 만나야되는데? 드라마가 헛된 망상만 심어주려고 하네” “08_9**** 40대랑 20대가 만나서 서로를 치유하는게 말이 되나.... 나이차도 정도껏” 등의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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