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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이 할러데이가 갑자기 왜? 사고 당시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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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할러데이 (사진=필라델피아 필리스 페이스북)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메이저리그 투수 로이 할러데이가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향년 40세.

8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는 “사이영상 2회 수상자인 로이 할러데이가 비행기 사고로 사망했다. 미국 플로리다 해안에서 멕시코만으로 추락한 비행기로 인한 사망자는 할러데이이며 할러데이의 죽음은 파스코 카운트 경찰이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경비행기엔 할러데이 혼자 타고 있었으며 현재 비행기의 추락 원인을 조사 중이다.

1998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할러데이는 1998년부터 2009년까지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뛰었고 2010년부터 2013년까지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활동했다. 통산 203승 105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

· 소식을 접한 국내 야구 팬들은 “rlae**** 정말사람일은 아무도모르는것같다 .. 누군가에겐 멋진 우상들이 갑자기 세상을 떠난뉴스만큼” “Im 와.... 프로페서가 이렇게 허망하게 가다니...” “wndy**** · 안돼 할교수 리선생 시절부터 믈브봤는데” “zzan**** 매년 스토브리그에 이런 소식이 생기네ㅠ 로이할러데이라고 떠 있길래 아니겠지 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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