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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숙, 연예계 떠났던 그녀가 38년만에 복귀한 결정적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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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숙(사진=뷰티인사이드 스틸컷)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같이 삽시다’ 문숙이 38년만에 스크린 복귀한 이유가 재조명 받고 있다.

문숙은 1974년 영화 ‘태양 닮은 소녀’로 데뷔해 ‘삼포가는 길’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당대 최고의 배우로 군림했다. 하지만 38년 간 스크린을 떠나 하와이 생활을 하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그런 문숙은 영화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38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그 중심에는 이수 역의 한효주가 있었다. 오래 전 우연히 잡지를 통해 문숙의 이야기를 접하면서 깊은 감명을 받은 한효주는 '뷰티 인사이드'에 캐스팅 된 이후 우진의 엄마 역으로 문숙을 추천했고, 문숙은 한효주의 진심 어린 조언 덕분에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언론시사회에서 문숙은 “오랫동안 영화계를 떠나 있어서 이곳 사정을 잘 몰랐다. 믿을 만한 사람들인지 확신이 없었는데 한효주가 확신을 주고 매니저 역할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문숙은 KBS1 추석 특집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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