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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71돌 한글날 다시 생각나는 드라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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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571돌을 맞은 한글날을 기념해 세종의 한글 창제기를 그린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가 재주목 받고 있다.

2011년 방송된 SBS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는 조선 세종시대 훈민정음 반포 전 7일간 경복궁에서 벌어지는 집현전 학사 연쇄살인 사건을 다룬 드라마다. 이정명 작가의 소설을 드라마화 했다.

제목인 '뿌리깊은 나무'는 용비어천가 2장 첫 구절인 '불휘기픈남간'에서 따온 것으로 한글 창제를 대표하는 말이다.

극 중 세종 이도는 한석규가 맡았다. 기존 드라만에서 보여줬던 세종의 모습과 다르게 욕을 하고 똥지게를 짊어진 파격적인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 결과 한석규는 그 해 SBS ‘연기대상’을 수상했고 드라마는 ‘백상예술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10월9일 571돌 한글날을 맞아 시민과 외교 사절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한글날 경축식이 열렸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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