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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 수도 있는 사람' 수영 "정경호 떠올라서 힘들었다" 토로한 이유는
'알 수도 있는 사람'이 수영에게 미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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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알 수도 있는 사람’이 추석 특집으로 편성되며 재평가를 받고 있다.

‘알 수도 있는 사람’은 ‘비정상회담’ 대신 편성되며 일부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지만 아까운 수작의 재발견이란 평도 받고 있는 상황.

추석 편성을 통해 ‘알 수도 있는 사람’을 보게 된 시청자들은 “arba**** 어제 정말 재밌고 슬펐어요 심희섭배우 정말 연기 잘하는듯. 오늘부터 팬” “blum**** 소재도 신선했고 연기들도 잘하고 좋았어요^^” “ps_h**** 연기도 내용도 재밌음 굿” “lulu**** 알 수도 있는 사람 보면서 언니가 울어..자꾸..ㅜㅜ” “v194**** 전 심희섭 배우님 덕분에 봤는데 너무 재밌어요!!” 이라는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알 수도 있는 사람’에서 수영의 연기력이 돋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수영은 극중 이안과 진영을 자신의 상황에 이입해서 연기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수영은 ‘알 수도 있는 사람’ 제작발표회에서 “이안과 진영의 관계가 8년을 연애한 관계로 나오고 저도 꽤 오랫동안 공개연애를 하고 있기 때문에 감정 상 몰입이 됐다”면서 5년 이상 열애 중인 정경호를 언급했다. 또 수영은 “그래서 이 작품을 찍으면서 정말 힘들었던 것 같다. 제가 심희섭 씨를 진영으로서 굉장히 마음에 많이 담아둬서 그런지 얼굴만 봐도 눈물이 날 때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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