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교통 사고(사진=연합뉴스 제공)
29일 전북 전주시 여의동에서 시내버스가 전신주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탑승자들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전신주 3개가 넘어져 인근 상가 등에 전기가 끊겼다. 인명 피해 정도는 아직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사고 당시 현장 사진을 보면 가로수를 들이받은 버스는 유리가 크게 깨졌고 도로도 손상된 모습을 볼 수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수습하며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주 교통 사고(사진=연합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