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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레이보이 창립자 휴 헤프너 사망, 생전 2000명 이상 여성들과 잠자리를?
-남성잡지 플레이보이 창립자 휴 헤프너, 향년 91세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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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휴 헤프너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남성 잡지 플레이보이 창립자 휴 헤프너가 91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28일(현지시간) 휴 헤프너의 아들 쿠퍼 헤프너는 아버지가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쿠퍼는 “아버지 휴 헤프너는 언론 및 문화의 선구자로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영향력 있는 삶을 살았다. 또한 언론의 자유, 시민권 및 성적 자유를 옹호하는 사회문화적 움직임의 선봉에 서신 분이다”고 기렸다.

휴 헤프너는 지난 1953년 미국 시카고에서 플레이보이를 창간했다. 그는 수십 명의 플레이보이 모델들과 함께 파티를 여는 등 호화로운 삶을 산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그는 십년 전 2000명 이상 여성과 잠자리를 가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06년 국내에서 처음 열린 ‘한국 플레이보이 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던 방송인 이파니와 휴 헤프너의 일화도 눈길을 끈다. 이파니는 휴 헤프너가 3년간 플레이보이 저택에서 자신의 여자로 살면 평생 먹고 살만한 액수의 현금이나 현물을 선물하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휴 헤프너의 사망 소식과 관련해 네티즌들은 “jhj9**** 이 세상 모든 거 다 누려보고 예술로 살다 가는구만” “tkdg****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yhd0**** 생전에 누릴 거 실컷 배 터지게 누리고 가니 별로 아쉬울 것도 없겠다.” “bhj2**** 아아..민중의 등대..큰별이 이렇게 지는구나.” 등의 반응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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