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마술사 최현우가 걸그룹 에이프릴 진솔을 위해 입을 열어 눈길을 끈다.

최현우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솔과 행사장에서 공연을 하다가 마술 트릭이 본의 아니게 노출된 일이 있었다”며 “아직 많은 무대를 경험하지 못한 어린 진솔에게 너무 많은 비난을 하지 말아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진솔은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2017 전국 장애 학생 e 페스티벌’에서 최현우와 마술쇼를 펼쳤다. 철창 속에 불을 넣고 천막을 친 뒤 다시 걷어내면 진솔이 등장하는 마술이었다. 그러나 진솔이 커튼을 치기 전에 나타나는 바람에 마술 수법이 관객들에게 들통 났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솔을 향해 질타를 보낸 바 있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chan**** 최현우 마술사님 넓은 마음에 감사드리고 진솔양도 너무 상처 많이 받지 않고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kyng**** 당사자들은 양해하고 지난가는데 제 3자들이 나서서 왜이리 비난하는지 모르겠다.” “work**** 무슨 죽을 죄 지은것처럼 난리들을 피우더니 이제 뭐라고들 할 지 궁금하네” “0309**** 최현우 역시 인성도 실력도 압도적 국내 정상이구나... 진솔이 너무 상처 안받았으면 좋겠다. 한국 네티즌 진짜 잔혹하다” “mans**** 최현우 마술사님 항상 응원합니다” “118y**** 하여튼 프로 불편러들이 문제야 아주 소설을 쓰더구만 모르는게 없더라 다 틀리게 알아서 문제지만” “987_**** 몇몇 사람들 애 실수한거 가지고 악플달고 아주 죽일듯이 달려들던데..인성들 참” “gnst**** 그 어린 애기 죽이려고 달려들더니” “june**** 진솔양 너무 기죽지 말고 힘냈으면 좋겠네요! 최현우 마술사님도 항상 건승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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