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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현화 무슨 말 할까, 무죄판결 후 남은 쟁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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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현화 '전망좋은 집' 포스터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곽현화가 11일 기자회견을 연다.

곽현화는 이날 이수성 감독의 ‘전망좋은 집’ 판결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곽현화 측은 기자회견에서 계약 전후 및 문제의 가슴 노출 장면을 찍게 된 사정, 가슴 노출 장면이 빠지게 된 경위, IPTV에 문제의 장면이 유포된 것 등과 관련 곽현화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곽현화와 이수성 감독 논란에 대해 올해 초 법원은 1심에서 이수성 감독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어 지난 8일 2심에서도 이 감독은 무죄를 받았다. 2심 판결 전 이수성 감독은 기자회견을 열고 “곽현화 고소 이후 3년 동안 매일매일 고통스런 삶을 살고 있다”면서 “(곽현화의)인신공격성 비방으로 가족들과 저를 모르는 사람들, 스태프, 배우들을 포함한 동료들까지도 저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수성 감독은 “한국 영화 역사상 여배우의 노출 장면의 경우 강압적으로 혹은 몰래 촬영한 것이 아니라면 편집 과정에서 배우 노출 장면 삽입 및 삭제 여부르 결정한 사례는 없다고 알고 있다. 편집 과정에서의 결정은 감독의 고유 영역인 편집권인 점은 저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감독이 알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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