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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훈아 콘서트 예매 피켓팅 예고, 칩거 생활 시작했던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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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예소리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나훈아가 돌아왔다. 그의 콘서트 예매가 시작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나훈아는 지난 7월 11년만에 신곡 ‘남자의 인생’을 발표했다. 이 앨범엔 총 7곡이 실렸는데 다양한 색들의 곡들로 채워졌다.

특히 나훈아는 2006년 데뷔 40주년 공연을 끝으로 칩거 생활에 돌입했다. 이후 투병설, 일본 폭력조직 관련설, 신체훼손설 등의 괴소문에 훠ㅣ말리자 2008년 1월 기자회견을 열어 해명하기도 했다.

여기에 2011년 부인 정모씨와 이혼소송 사실까지 알려졌고 두 사람은 소송 5년만에 지난해 이혼했다.

7월 컴백 당시 나훈아 측은 “갑자기 관객 앞에 서는 것이 두려워졌고 마이크 잡기가 힘들다고 했다. 가수는 꿈을 파는 사람인데 꿈이 고갈되어가는 것을 느끼는 순간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꿈을 찾아 세상 여기저기를 다녔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에 대해선 “이런저런 가슴이 아픈 힘든 일도 있었지만 그 가운데서도 꿈을 가슴에 차곡차곡 품고 돌아왔다"며 ”그동안 가슴에 담은 꿈들을 나훈아는 세상에 꺼내 놓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훈아는 11월 3~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같은 달 24~26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12월 15~17일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 무대에 오른다. 티켓 예매는 9월5일 오후 12시 인터넷 예매사이트 예스24를 통해 진행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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