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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살인범 측 요청에 분노한 여론…“내년에 결론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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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초등학생 살인사건 살인범 검찰 구형을 앞두고 여론이 강력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살인범 변호인단의 요청이 시민들의 분노를 다시 한 번 들끓게 했다.

오늘(29일) 인천 초등학생 살인사건 살인범 두 명에 대한 검찰 구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난 공판에서 “(범인들의) 미성년 시기가 지나기 전인 올해 안에 재판을 끝내 달라”는 변호인단의 요청이 공분을 사고 있는 것.

이 때문에 여론은 오히려 재판부의 선고를 내년으로 미루자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반성의 기미보다는 심신미약, 청소년법 등을 이용해 형량을 줄이기 위한 범인 측의 각고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탓이다.

인터넷상에는 “um77**** 성인될 때까지 좀 기다려주십쇼. 재판장님! 성인 되자마자 사형 집행 해주십시요” “whfj**** 청소년법 최고20년 *나줘라 무기징역이나 그냥 사형시켜라” “bsbs**** 판결 제대로 해라. 무서워서 애들 키우겠냐” “dont**** 절대 가해자가 원하는 시기 안에 원하는 판결이 나와선 안됩니다. 저런 가해자를 변호하는 ***들은 누구인지. 그들도 자식이 있다면 어떻게 변호를 하나” “ekeb**** 부모라는 사람들이 형량 줄이려고 변호사 어마어마하게 꾸린 거가. 난 더 소름. 자식 저렇게 만든 거 부모들이 문제네. 당장 사형 집행만이 답이다 미성년??? 아오” “lsh1**** 내년에 결론 내라” “js21**** 20년도 너무 짧은 거 아냐? 저런 짓을 했는데 30대에 출소라고? 한창 나이인데? 무기징역도 아깝다” “rgs0**** 재판 빨리 끝내자는 말 진짜 소름이다”라는 의견이 줄 잇고 있다.

인천 초등생 살인범은 애초 지목됐던 공범 박모양이 주범 김모양과 함께 주범으로 분류돼 재판 중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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