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반려묘와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설리는 반려묘의 가죽을 이로 깨물고 있다. 이 가운데 고양이가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됐다. 하지만 이는 고양이가 하품을 했던 순간이라는 주장이 이어졌다. 장난이라곤 하지만 생명을 소중히 다루지 않는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설리는 반려묘와의 장난으로 과거에도 논란이 됐다. 설리는 과거 “꾹꾹이+뽀뽀. 돌이 꾹꾹이 아픔. 뽀뽀해달라고 하면 해줌”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꾹꾹이는 고양이가 앞발에 힘을 실어 누르는 행동으로 반려묘를 키우고 있는 사람이라면 알고 있을 고양이들의 특이행동 중 하나다. 하지만 고양이가 꾹꾹이를 하는 위치와 설리의 가슴팍을 핥는 행동을 하고 있어 논란이 됐다.네티즌들은 충분히 오해를 살만한 영상을 올린 의도를 지적했다.
그동안 설 리는 SNS를 통해 수차례 선정성 논란을 일으켜왔기 때문에 불거진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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