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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카리스마 최민수, 여기선 '밥'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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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가 첫방송을 앞두고 주목받고 있다.

MBC 새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는 방송 전부터 일찌감치 이목을 끌었던 바다. 특히 ‘라디오스타’에 조태관과 최민수가 출연해 남다른 브로맨스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당시 조태관은 최민수가 예뻐하는 후배라는 말에 “아침부터 최민수 선배님 집 앞 편의점에서 하염없이 기다렸다. 최민수 선배님이 나오시기에 캐릭터에 관한 고민을 여쭸다”고 친해지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최민수에게 밥이라고 말하는 이유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캐나다 교포 출신인 조태관은 “‘최민수가 내 밥이다’라는 말은 와전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때문이라면서 “극중 빅보스가 아랍어로 라이스다. 외우기 어려워서 밥은 라이스라고 외운 것”이라 설명했다. 이에 최민수는 “소매를 걷을 뻔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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