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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미화, 이혼 후에도 100억 빚 갚은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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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가수 장미화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3일 방송된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장미화는 결혼과 함께 은퇴를 선언했던 장미화, 3년 만에 돌연 이혼해 돌아온 사연을 밝혔다.

이혼 후 장미화에겐 남편의 사업 실패로 인한 100억대의 빚이 있었다.그는 “약 30년간 오직 빚을 갚기 위해 노래했다"고 고백했다.

장미화는 “한 100억 되죠. 1993년도부터 제가 갚기 시작했어요. 그때 제 개인 주택이 4억이었으니까 지금 그 집이 30억인데 그 집을 다 주고도 오피스텔도 주고 땅도 주고 다 줬어요. 30 몇 년 부른, 노래 관둘 때까지 30년 부른 값을 다 털어주고도 모자랐죠”라고 전했다.

장미화를 다시 일으켜 세운 힘은 바로 아들과의 나눔봉사였다. 그녀는 17년째 불우 이웃을 위한 나눔바자회를 열고 있다.

이제 장미화는 100억 빚 중에서 5억 정도를 남긴 상태로 알려졌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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