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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소차 전기차, 장단점 비교해보니…어떻게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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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쳐=이은영 기자] 수소차, 전기차의 고속도로 통행료가 할인되는 가운데 그 차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화석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수소차,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수소차의 작동원리는 물의 전기분해 원리를 반대로 이용한 것으로 수소와 산소가 합치면 물과 함께 전기가 생성된다.

수소차는 한번 충전으로 긴 거리를 주행할 수 있으며 충전시간도 짧다. 하지만 비싼 가격 탓에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전기차의 경우, 저렴한 가격과 충전 인프라 구축비용 등으로 친환경차의 대세로 자리 잡았다. 가격도 4000만~5000만원 수준으로 수소차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한 때 짧은 주행거리 때문 문제가 되었으나 주행거리가 점차 나아지고 있는 추세고 충전 시간을 서서히 단축해나가려는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들의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한편 오는 9월부터 전기차와 수소차는 고속도로를 이용할 때 정상요금 보다 50% 할인된 통행료를 적용 받는다. 국토부 측은 “이번 할인 조치를 통해 친환경차의 보급이 확대되고 미세먼지가 줄어들 것"이라고 전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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