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은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택시운전사’ 언론시사회에서 “시대극이라고 해서 앞선 작품들과 차별화를 두진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시대극에서 중요한 것은 고증 같은 것 같다. 외적인 모습도 중요하지만 내적으로 ‘실제 나라면, 그 시절 학생의 학생이라면 어땠을까’ 많이 고민하고 작품을 준비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택시운전사’는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토마스 크레취만)와 그를 태우고 광주에 진입한 택시운전사 김사복(송강호)의 실화를 담은 영화로 오는 8월2일 개봉한다.
cultu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