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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서에도 이렇게 무더위? 대서엔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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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서(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올 소서가 시작된 가운데 해당 단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소서(小暑)는 말 그대로 작은 더위를 의미하는 계절 절기를 뜻한다.

소서가 찾아오면 햇살이 따가울 뿐 아니라 바람도 뜨거워 절로 부채를 들고 그늘을 찾을 만큼 더위가 시작된다. 하지만 이처럼 무더운 소서를 지나면 더 큰 더위인 대서(大暑)가 찾아온다.

또한 소서에는 채소나 과일 등의 수확이 풍성해 진다. 특히 소서가 닥치면 국내에선 수박이나 참외 같은 과일을 찾는 사람이 많다.

소서가 지나가면 더위의 절정인 삼복(三伏)이 다가온다. 무더위 속 지친 심신을 위해 보양식을 섭취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이 시기엔 보신탕과 삼계탕 같은 음식을 즐겨먹는다.

한편 소서에 이은 대서(몹시 심한 더위)는 오는 23일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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