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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핑크 협박범 왜 못 잡나…급기야 오해까지 불렀다 '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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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에이핑크가 미니앨범 발매 쇼케이스 겸 기자간담회를 앞두고도 협박을 받았다. 오랜 팬이라 자처하는 신원 불명 남성은 이틀 전과 행사 당일 “각각 에이핑크 멤버들을 저격하겠다” “폭파하겠다”고 협박했다. 이로 인해 현장에는 경찰들이 배치돼 만약의 상황에 대비했다.

에이핑크 협박범은 여러 언론들과 인터뷰를 한 인물이다. 스스로 전화를 걸어 자신이 협박하는 이유 및 자신의 정당성을 주장했다. 내용은 “에이핑크가 소개팅 방송에 나갔다”, “뭔가 감추는 것이 있다”는 등이었고 디스패치와 인터뷰에선 “실제 해를 끼칠 의도는 전혀 없다”면서 경찰 조사에 응할 계획이 없다고 했다. 다른 언론과 인터뷰에서도 “자수 생각은 없다”고 했다.

그런데 협박범의 협박에 불안에 떨어야 하는 에이핑크는 오해까지 받고 있는 상황이다. 극히 일부이지만 에이핑크 보도에 네티즌들 중 “long**** 노마 그만할때 안됐나? 솔직히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만 tv에서 나오면 그러려니하고 보는데 뭐 하나 입질왔다고 돌려막는건 좀 보기 안좋습니다.” “miri**** 관심없다 ....노이즈마케팅노노해”라는 의견을 보이는 이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에이핑크 신곡 발표에 팬들은 “soyo**** 에이핑크 그냥 감탄사밖에 안나온다” “siwo**** 판다분들 우리는 이제 원 투 쓰리 포 FIVE? 크게 소리칠 준비를 하면 됩니다!” “laur**** 핑수니들 10년차, 20년차 되어도 곁에 있을게 영원히 함께하자 사랑해 에이핑크♡♡” “plop**** 에이핑크 노래 너무 좋아요. 착한 우리 멤버들 사랑해”라는 등 응원을 보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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