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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유진, 알고보니 스타집안…父 이효정, 작은아버지 이기영도 형제지간 숨기고 활동한 이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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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이유진 이기영 =방송화면, Mnet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연습생 이유진 아버지가 얼굴을 보면 누구나 알 법한 중견배우 이효정으로 알려졌다.

이유진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본인이 알리고 싶어하지 않았다”면서 이같은 사실을 인정했다.

이유진 아버지 이효정은 1981년 영화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으로 데뷔했으며 영화 ‘실미도’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드라마 ‘TV소설 강이되어 만나리’ ‘복희누나’ ‘공주의 남자’ 등 43편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그는 2013년 ‘출생의 비밀’ 후로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특히 이유진의 작은 아버지 역시 배우 이기영이다. 이기영은 드라마 ‘편치’ ‘왕의 얼굴’ ‘복면검사’ ‘미세스 캅’ 등 35편의 드라마에 출연했고 영화는 ‘설계’ ‘비정한 도시’ 등 41편에 출연했다. 이기영은 이유진 아버지 이효정에 대해 KBS2 ‘1대 100’에서 “만약에 같은 작품에 형의 이름이 들어가 있으면 작품을 포기했다. 함께 하기 어렵다”면서 “세 살차이 형님이지만 내겐 어려운 형님이다. SBS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함께 출연한 적이 있다. 그때 형님보다 내가 더 높은 직급이라 형님에게 마음껏 소리칠 수 있어 좋았다”고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이효정과 이기영의 관계는 '자이언트' 출연 후에야 알려졌다. culture@heraldcorp.com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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